조명래 환경부 장관 "통합물관리 국민이 체감할수 있도록 할 것"
조명래 환경부 장관 "통합물관리 국민이 체감할수 있도록 할 것"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1.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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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업무보고회 및 토크콘서트에서 조직개편 방향 밝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통합물관리일원화에 맞춰 조직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0일 오후 2시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환경부 업무보고회’에서 “통합물관리일원화 이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수질면에서든 가격면에서든 모든 분야를 조사해서 통합물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업무보고를 직접 발표한 조 장관은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물 분야에 대한 토론자들의 의견에 대해 청취한 뒤 조직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상하수도학회 배재호 회장이 “환경부가 논의하는 통합물관리 조직 개편의 효용성이 충분하지 않은 듯하다”며 “앞으로 조직개편이 될 텐데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통합물관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들이 피부에 닿는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장관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유투브 방송 캡쳐
환경부 유투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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