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환경사고 '0'
전남도 설 연휴 환경사고 '0'
  • 권혜선 기자
  • 승인 2019.0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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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관리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강화한 결과 단 한건의 환경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연휴 동안 ▶환경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급수상황실 설치 운영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수원 수계 및 산단주변 하천순찰 활동 등을 펼쳤다.
22개 시군에서 환경단체, 공무원, 주민 등 1만7천420명이 참여한 결과 2천68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환경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염 우심지역 72개소를 순찰했다. 수도 고장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급수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도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전라남도는 또 육군 제1179부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선박 6척과 인력 40여 명을 지원해 주암댐, 상사호 고립묘지 성묘객 45명을 특별 수송했다.
정옥진 물환경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관련 기관과 도민들이 합심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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