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이학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25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서울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 8개 기관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헤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힘을 합쳐 사회 각 분야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