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물기업 기술지원으로 성과 높이자, 'DYETEC 물산업지원센터' 지원 기업 모집
맞춤형 물기업 기술지원으로 성과 높이자, 'DYETEC 물산업지원센터' 지원 기업 모집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3.18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와 DYETEC연구원 물산업지원센터는 지역 물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9년도 맞춤형 물기업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미드니를 포함한 총 6개 물기업은 ‘맞춤형 물기업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해 관련 매출이 총 14억 원을 달성했다. 또 총 4명의 순 고용 성과를 창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4건을 수주했으며 특허등록도 1건 획득하는 등 지원기업의 기술적 성과도 나타났다. 
올해로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인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담 PM제도 운영 ▶사업화를 위한 인·검증 획득지원 및 선행 연구지원 ▶시험분석 및 장비활용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홍보물 제작지원 ▶사업화 마케팅 지원 등이다.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물산업 기업의 기술향상과 사업화를 위해 수요자의 니즈가 반영된 시장 맞춤형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전담 Project Manager(PM·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R&D 지원 수요 도출과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역할 수행자) 운영사업은 기업들로부터 자유공모방식으로 신청을 받아 시작하고, 선정된 기업은 전담PM이 애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센터는 인·검증 획득지원 사업을 통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존 인·검증을 받은 기술이나 제품은 궁극적 목표인 사업화가 되도록 집중 지원해 자생적 기업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상헌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지원되는 지식재산권, 홍보물 제작, 사업화 마케팅 등은 지원 물기업의 기술적인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지원공고 및 제출서류는 DYETEC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ye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선정 평가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기업과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HuStar 프로젝트 참여(예정)기업은 평가 점수에 대해 가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선정기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별도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가절차를 실시한다. 예비진단과 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 진행 후 결과를 모두 종합하여 최종 선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