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한자리에,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4월 3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신재생에너지 한자리에,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4월 3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03.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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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4월 3~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외 27개국 300개사가 참여해 85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등 전시이외에도 기술에서 시공,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한자리에서 비교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ED산업전과 동시 개최되며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PV Korea 2019’를 비롯해 ‘ESS Korea 2019’, ‘Renewables Korea 2019’ 등 3개의 전문화된 전시회로 구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기공사업계의 전국 기능경기대회 등이 열리는 ‘2019 전기공사 EXPO’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전시와 정보교류를 컨퍼런스․ 세미나로 연결해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의 비즈니스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태양광·신재생에너지의 미래와 새로운 가치 그리고 국가·기업·품목별 경쟁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행사 특징으로는 역대 최다 글로벌 TOP 10 태양광기업이 참가한다. 한화큐셀, JA Solar, LONGI Solar 등 8개 글로벌 태양전지 모듈분야 기업과 Huawei, Sungrow, ABB 등 5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분야 기업들이 자사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월 3, 4일 전시장 내 특설 무대에서 참가기업 신제품 신기술 및 해외기관의 에너지프로젝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세계 10대 전문전시회로 육성하고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대구가 그 중심이 될 것”이라며 “맑고 깨끗한 에너지사용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사회적 수용성이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모습(사진=대구시 제공)
2018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모습(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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