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베트남·네덜란드 전시회 참가 지원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베트남·네덜란드 전시회 참가 지원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4.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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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재)경북경제진흥원은 지역의 물산업선도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12일까지 베트남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박람회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24~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국제물산업전'은 30개국, 200개 기업이 참가해 수자원 개발, 지방하천 관리개발, 산업용수 관리 등 다양한 물 산업 분야 제품이 전시된다. 11월 5~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정수수처리 박람회 2019'에는 50개국, 14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정수기에서부터 수처리 관련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도와 진흥원은 경북 물산업 선도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상담부스와 비품, 전시품편도(해상) 운송비, 상담통역, 항공료(편도)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참가자 편도항공료와 전시물품 편도운송비, 현지체재비 등에 대해서 부담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전시회별 각 8개 기업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각 지원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사 준으로 예비 기업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E-mail(jhee78@gep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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