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잔디밭에서 놀아요", 대전 상수도본부 송촌, 신탄진정수장 시민에게 개방
"정수장 잔디밭에서 놀아요", 대전 상수도본부 송촌, 신탄진정수장 시민에게 개방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4.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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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21일 송촌, 신탄진정수장을 한시적으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제공한다. 
이들 정수장은 조경수, 넓은 잔디밭과 함께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이 어우러져 피어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좋다.
상수도본부는 행사기간동안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물체험 과학교실 운영, 수돗물 시음회, 사진 전시회 등 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단장된 정수장에서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대전 수돗물이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방에서 고도처리시설 공사 중인 월평정수장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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