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축제 개최
서울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축제 개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4.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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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 4, 5일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입주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등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을 맞이해 입주한 청년예술가, 지역주민, 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축제로 전시·공연·예술체험·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로 가족과 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봄’ 테마의 ▶가족 소원의 벽 ▶예술해 봄 ▶봄 아트마켓 ▶가족과 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풍선 등 다양한 선물 제공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맞이 시민체험형 축제라 더욱 뜻깊다”며 “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예술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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