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 빗물저금통 설치지원사업 대상 '24개소'로 확정
대전시, 2019 빗물저금통 설치지원사업 대상 '24개소'로 확정
  • 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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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 대비 신청건수 3배 급증… 물 재이용 확산 계기

대전시의 민간에 대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이 교육시설과 단독주택 등 총 24개소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2019년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 심사선정을 위한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의 및 현지실사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은 보조금지원  신청서가 접수된 36개소 가운데 유치원․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17개소, 단독주택 6개소, 사회복지시설 1개소 등 총 24개소이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건수가 지난해 12개소에서 동기대비 30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친환경 물순환도시 조성' 홍보가 시민들의 물재이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수 및 여과 ․ 저류 ․ 배수 등 빗물이용시설을 갖추고 텃밭 ․ 조경 ․ 청소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으로, 집수능력 및 활용도 등에 대한 현지실사와 적격성 검토 등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이 결정된다. 선정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는 5월중 개별통보 및 설치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말까지 준공 확인 후 총 1억원의 예산범위내에서 개소당 평균 약 4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설치할 경우로,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2013년부터 민간지원이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58개소, 3억2천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빗물도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재이용하는 지혜가 절실하다”며 “시민약속사업인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의 장면(사진=대전시 제공)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의 장면(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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