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 개최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 개최
  • 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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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수질조사기관이 모여 수질 정보교류 및 협업․증진 방안 논의

전북지방환경청은 5월 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기관별로 분산․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의 상호 협업을 통한 전문성 강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전북지방환경청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 담당자와 전문가 약 15여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새만금 유역 수질측정망의 수질 현황과 특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더불어 기관별 협업방안 및 세부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새만금 유역 수질변화 패턴 분석 후 특성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며,  측정분석 시 조사기관 간 특이사항에 대한 공유․토론을 통해 측정자료의 신뢰성 제고 등 발전방안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강은숙 전북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가 전라북도 내 수질모니터링 기관이 함께 모여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물환경측정망의 운영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과 상호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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