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청수계 정수장 수질관리 상호 협약 체결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청수계 정수장 수질관리 상호 협약 체결
  • 이찬민 기자
  • 승인 2019.06.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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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예측 정보시스템 공유로 안전한 수돗물 제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에서 대청수계 정수장과 한수원 금강본부의 상수원 수질예측정보시스템 공유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

수질예측정보시스템이란 한수원에서 대청호 상수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청호 원수수질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조류경보제, 자연재해 등 이상 수질 발생 시 기관 간 공동대응을 통해 과학적 정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수질예측정보시스템을 공유하고, 특히 하절기 냄새물질 발생 시 정수장에서 활성탄 투입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 할 수 있어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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