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환경공단과 물기업 지원 업무협약
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환경공단과 물기업 지원 업무협약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6.07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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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채용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 물산업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및 정책지원

대구시는 7일 오후 4시30분 대구시청에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창업부터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투・융자 지원,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글로벌 지원 등을 통한 수출확대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벤처,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18년 7월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물산업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물 뿐만 아니라 대기,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시설 설치・운영, 정책연구, 지원 등 환경전문기관이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산업 중소벤처 기업 발굴・육성 및 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물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 등으로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및 물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물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단계별,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 및 물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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