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2개소 국비 113억원 선정
강원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2개소 국비 113억원 선정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6.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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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9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2개소에 국비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의 일부 지역은 매년 기설 배수로의 단면부족, 토사퇴적, 수초 식생 등 자연배제의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는 중앙부처에 사업지구를 신청해 적극 대응한했고, '2019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철원 동송지, 양구 양구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존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신규지구의 선정은 강원도의 논면적, 타작물 재배실적등을 감안해 신청대비 1개 지원이 원칙이었다.

이번 신규지구 2개소 사업비는 113억원으로 올해 설계를 통해 3~4년에 걸쳐 사업 추진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기본 조사 및 세부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2개 지구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영농편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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