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수도본부 18일 북부 일부 지역 흐린물출수
대구 상수도본부 18일 북부 일부 지역 흐린물출수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6.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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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정수장 내에 있는 37년 된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및 산격1동, 대현동 일부 지역에 대해 수계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당 지역인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산격1동, 대현동 3만7천세대 중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부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내 노후 상수도 시설물 전면 교체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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