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역 2,800개 대형마트로 유통․판매될 예정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솔래원은 6월 17일 ㈜포닌바이오와 강원소주 중국 수출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100만병, 95만달러로 중국 우마트가 운영하는 중국전역 2천800개의 대형마트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올 1월 솔래원과 우마트의 첫만남을 계기로 우마트 담당자가 솔래원공장을 직접방문하여 천혜자연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반해 수입하게 됐다.
한국 대표주류인 소주의 해외시장 진출은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솔래원은 다양한 제품 생산과 함께 강원소주를 강원대표 술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강원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 성공을 기반으로 도내 우수상품이 중국에 수출 길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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