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장 전격 교체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장 전격 교체
  • 이찬민 기자
  • 승인 2019.06.18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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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신임 상수도사업본부장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8일 박영길 전 에너지정책과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긴급 임용했다.

이는 시민과 약속한 투명하고 신속한 수돗물 정상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상수도사업본부의 조직 쇄실을 단행하기 위함이다.

상수도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박영길 신임본부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중이나 수질민원의 사태 해결을 위해 복귀돼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보직을 부여받았다. 

박영길 신임 본부장은 89년 공직에 입문해 ▶부평·노온·남동정수사업소 ▶풍납취수장 ▶급수부 등 17년 이상의 상수도 업무경력을 지닌 상수도 분야 전문가로서 업무추진력과 기획능력이 탁월해 상수도사업본부 총괄 관리자로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향후, 정상화 및 복구진행, 총체적인 관로 복구와 철저한 후속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상수도 혁신마스터 플랜 수립 시행 등 전문성을 발휘해 사태수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김재원 신임 공촌정수사업소장(사진=인천시 제공)
김재원 신임 공촌정수사업소장
(사진=인천시 제공)

김재원 신임 공촌정수사업소장은 87년 부평정수사업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촌·노온·남동정수사업소 ▶남동·급수부 등 21여년의 상수도 근무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박영길 본부장과 김재원 공촌정수사업소장에게 수질민원 정상화와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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