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8, 19일 임실군 지역 초등학교에 현장방문해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미생물 탐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미생물 탐구 현장교육은 2014년도부터 매년 추진되는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실제 근무 중인 연구사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미생물 실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과학 진로체험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손에 있는 세균 배양실험, 아데노신-삼인산(ATP) 측정기를 이용한 미생물 오염도 측정 등 쉽고 재미있는 과학탐구 활동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흥미를 갖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택수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과학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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