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대비 물놀이장 및 피서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서울시, 폭염대비 물놀이장 및 피서 프로그램 무료 운영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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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공원(사진=서울시 제공)
용산구 효창공원(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물놀이장의 형태는 공원에 조성된 시설형과 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 물의 흐름을 이용한 자연형,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로 나눌 수 있다.

시설형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각심어린이공원 ▶공릉동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방학사계광장 등 17개소이며, 특설형은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 ▶다락원체육공원 ▶효창공원 등 9개소이고, 자연형은 ▶관악산도시자연공원 ▶어린이대공원 ▶물놀이형 바닥분수가 22개소 있다.

운영시간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대략 오전 10~낮 12시부터 시작해 오후 5~6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제외한 시설형과 가설형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별도의 샤워실과 탈의실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가 진행되지만 반드시 물안경과 수영모자를 지참해야 하고 물놀이 후에는 샤워를 통해 개인위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이 아니더라도 함께 어울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축제와 물총놀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사계축제 ‘여름’ 개최 ▶보라매공원에서 물총놀이터 운영 ▶월드컵공원에서 물총놀이터 운영 ▶마곡나루어린이공원 등 10개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물 놀이터 운영 등 어린이가 여름철에도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랑캠핑숲 가족시네마(사진=서울시 제공)
중랑캠핑숲 가족시네마(사진=서울시 제공)

잠들기 어려운 열대야를 위해서 ▶중랑캠핑숲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도 운영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에서는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보는 야간탐방과 양천구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숲 산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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