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중점기관 97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대구환경공단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전경기본부, 한전부산울산본부, 철도공사 강원본부 등 국가공기업이 참여했다.
쟁쟁한 참여기관 중에서 대구환경공단은 지방환경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소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체계적인 안전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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