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 하는 법
[카드뉴스] 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 하는 법
  • 김효영 인턴
  • 승인 2019.07.0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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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국립공원공단 재난 안전처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및 사망자가 해수욕장과 내수면(강하천·계곡 등)에서 매년 20~30명씩 꾸준히 발생 중이며, 주로 여름 성수기(6~8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물을 적신 후 들어갑니다.

3. 수영 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합니다.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합니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합니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합니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합니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습니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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