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수돗물 피해지역 '이동출장소' 운영
인천신용보증재단, 수돗물 피해지역 '이동출장소' 운영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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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One-Stop 보증서비스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수돗물 적수 사태로 인해 매출 급감 및 영업 손실이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One-Stop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광역시,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해 수돗물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의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운영 중에 있다.  

‘One-Stop 보증서비스’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해 One-Stop(보증상담 → 서류징구 → 현장실사)으로 보증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시간 및 비용 등 보증 신청 시 불편함 해소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돗물 집중 피해지역인 서구 검단은 7월 10일~11일, 강화 19일, 영종도 26일 순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이동출장소 및 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수돗물 적수 사태 피해로 인해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상회복을 바라며, 찾아가는 보증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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