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새 정부가 제출 한 첫 번째 예산에서 농촌 음용수 공급에 대한 자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정부는 지난 5일 수력부(Jal Shakti Ministry)에 41억4천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 농촌 식수를 위한 자금이 80% 증가했다.
이 같은 예산 증가는 인도 경제 성장을 위해 농업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오는 2024년까지 모든 인도 가정으로 물을 연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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