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개 지방하천 국가하천으로 승격 완료
강원도, 4개 지방하천 국가하천으로 승격 완료
  • 강수진 기자
  • 승인 2019.07.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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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4개 지방하천에 대한 승격여부가 가결돼 승격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강원도 제공/ 물산업신문 편집)
강원도는 25일 한강, 평창강, 홍천강, 원주천 4개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 완료됐다.  (사진= 강원도 제공/ 물산업신문 편집)

강원도는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4개 지방하천에 대한 승격여부가 가결돼 승격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전국 15개 지방하천 중 강원도 지방하천이 4개이고, 이는 전국 승격대상 지방하천 연장 590㎞ 중 강원도 연장 316㎞로 전국대비 53.6%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도내 지방하천은 한강, 평창강, 홍천강, 원주천 4개 지방하천으로 하폭이 크고 연장이 긴 하천으로 하천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비교적 큰 지방하천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천 정비에 필요한 약 6천800억 원이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이번 승격은 강원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2차 심사를 앞두고 있는 원주천 정지 뜰 학성저류지의 사업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타당성 통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이후나 착수예정인 평창강, 홍천강의 하천정비사업도 착수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하천관리도 국가하천 규모에 맞게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승격되는 국가하천은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가결 이후 2020년 1월 1일 국가하천 승격 고시될 예정”이라며, “하천관리청간 인수인계 등 면밀한 사전 검토로 하천점용, 하천수 사용허가 등 관리 주체가 이관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이 따르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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