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보성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긴급복구 실시에 따라 협력업체를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긴급복구 협력업체 선정 운영을 통해 누수복구 및 관망 정비 등 긴급복구공사 시행으로 보성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목표 달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협력업체는 등록 신청일 기준 보성군에 주된 사무소가 있는 업체로서 상하수도설비공사업, 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 중 1개의 건설업종을 등록해야 한다.
또 수자원공사에서 지정한 기본 장비와 인력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8월 6일까지 지정신청서를 배부하며 8월 19일까지 지정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어 8월 30일 협력업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신청서는 K-water 금영섬권역 부문 호남현대화사업단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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