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새로운 TORAYFIL 멤브레인 모듈 출시
도레이, 새로운 TORAYFIL 멤브레인 모듈 출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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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학·섬유 기업 도레이(Toray)가 새로운 TORAYFIL 멤브레인 모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TORAYFIL HFU-B2315AN'은 식수, 물 재이용 및 해수 역삼투(RO) 시스템의 전처리와 같은 물 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가압 PVDF 한외 여과(UF) 멤브레인 모듈이다. 

이번에 개발된 멤브레인 모듈은 고급 PVDF 멤브레인 화학 및 열 유도 상 전이(TIPS) 방적법을 적용해 기공 크기를 신중하게 제어하고 멤브레인 표면의 공극 수를 고르게 분배한다. 

그 결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부유 고형물의 미세 분리가 가능하고 오염물질에 의해 막이 막히는 확률을 줄인 높은 투과성을 가진 중공 섬유가 생성된다.

도레이 관계자는 “새로운 UF 모듈이 업계에서 가장 작은 기공 크기를 가졌고, 화학적으로 내구성이 있어 작동 수명을 늘릴 수 있다”며, “섬유 파손을 최소화하고 모듈 당 높은 밀도를 제공해 소형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고 설치 시 자본 및 운영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화학·섬유 기업 도레이(Toray)가 새로운 TORAYFIL 멤브레인 모듈을 출시했다. (사진= 도레이 제공/물산업신문 편집)
일본의 화학·섬유 기업 도레이(Toray)가 새로운 TORAYFIL 멤브레인 모듈을 출시했다. (사진= 도레이 제공/물산업신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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