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비스포 市 가을 '수자원회수시설' 개선 공사 시작
美 오비스포 市 가을 '수자원회수시설' 개선 공사 시작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8.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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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 루이스 오비스 포(San Luis Obispo) 시가 올가을 수자원회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캘리포니아 지역 언론이 최근 밝혔다. 

지난달 시의회는 ‘PCL Construction’사와 1억1천만 달러 규모의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설 운영을 개선하고 수자원 처리 과정에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며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인근 주민에게 끼치는 악취 및 소음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시의회 측은 밝혔다. 지역 매체는 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 “프로젝트를 통해 샌 루이스 오비스포시 강의 수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멤브레인바이오리액터(MBR) 및 UV 살균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2021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며 2023년이면 전체 프로젝트가 완료된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소화조, 악취 방지 시스템, 홍수 방지 시스템 개선, 전기 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부는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및 저금리 대출로 이번 건설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美 샌 루이스 오비스 포(San Luis Obispo) 시의 수자원회수시설 소개 홈페이지
美 샌 루이스 오비스 포(San Luis Obispo) 시의 수자원회수시설 소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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