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한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상소동 산림욕장, 뿌리공원 물놀이장, 은평 근린공원, 엑스포 근린공원, 대덕사이언스 운동장 등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1개 어린이 물놀이시설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가입 ▶정기안전검사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여부 ▶어린이 놀이시설 및 기술기준에 따른 이상유무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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