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은 16일 일본의 제트식 정수 시스템을 소개했다.
제트식 정수 시스템은 산소와 오존이 물과 함께 분사되며, 제트 분사구에서 생성된 강한 소용돌이로 녹조류와 플랑크톤을 분해할 수 있다.
특히 산소 용해 장치인 폼 제트(Foam Jet)를 이용하는 기술로 수중 펌프 타입이기 때문에 작고 가벼워 설치가 쉽고 이동에도 용이하다.
환경통합정보시스템 측은 “필요에 따라 산소와 오존을 가스로 주입하거나 산소 가스만 이용해 가스로 주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존에 의한 물정화로 염소 처리시에 생기는 유해 화합물 생성을 막을 수 있다. 일본 물기술 기업인 ‘와이비엠’이 개발해내 여러 곳에서 성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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