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깨끗한 물관리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 개최
인천시, 깨끗한 물관리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 개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08.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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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1일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1일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깨끗한 물 관리 및 공급을 위한 해결책을 스마트기술에서 찾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깨끗한 물관리체계, 스마트워터시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와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8월 5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돗물 정상화 선언과 함께 약속한 ▶상수도 혁신을 위한 수돗물관리시스템 보완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 ▶수돗물 공급에 스마트기술을 도입 등을 통한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마련됐다.

여러 전문가와 시 관계자 및 시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깨끗한 물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홍윤식 교수가 ‘스마트워터 그리드의 도입과 적용’이라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되고 건의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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