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클러스터와 인증원 성장 방안 모색
오는 9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물산업 육성 추진방안 국회 세미나’가 이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대구시, 윤재옥 국회의원, 물산업신문,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설립되면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가 물산업 육성・지원 정책방향 ▶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방안 및 효과 ▶한국물기술인증원 추진방향 ▶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역할 및 상생방안 등 4개의 주제발표 이후 ‘물산업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인증원의 역할과 기능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토론은 최승일 고려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함께 학회와 기업인이 참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재옥 의원은 “세계 물시장 선도를 위한 좋은 정책들을 도출하고 제도를 준비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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