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
광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
  • 권혜선 기자
  • 승인 2019.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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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사진=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사진=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9월2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처리시설과 환경오염 사고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는 시와 자치구 간부공무원이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틈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이전 홍보·계도, 연휴 기간 감시·단속, 연휴 이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 건강과 생태계 파괴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 적발해 조업정지, 고발 등 엄중한 조치와 함께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한 경우 즉시 환경오염신고 상담전화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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