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물 기술 기업 자일럼(Xylem Inc.)과 비영리단체인 플래닛워터파운데이션(Planet Water Foundation)은 ‘World Water Week 2019’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26일 발표했다.
2011년부터 자일럼과 플래닛워터파운데이션은 12개국 400개 이상의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식수에 대한 교육을 제공, 약 50만 명의 하루 식수 수요량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럼은 13개국에서 총 1천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로 확대해 자사의 수동, 태양, 가솔린 및 전기 펌핑 솔루션을 여러 생명을 변화시키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추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플래닛워터파운데이션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스틸(Mark Steele)은 “우리는 Xylem과 같은 혁신적인 목적 중심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일럼은 전 세계 지역 사회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닛워터파운데이션은 8년 전 세계 빈곤한 지역 사회의 물 접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자일럼 펌프 제품을 모든 비영리 물 여과 및 위생 솔루션에 통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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