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수도 현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장 점검
경남도, 상수도 현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장 점검
  • 권혜선 기자
  • 승인 2019.09.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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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수도 현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합천군 제공)
경남도 상수도 현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합천군 제공)

박성재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난 19일 경남 합천군의 적중정수장 증설공사 현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2007년 7월에 준공돼 12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교체 및 악취방지시설을 추가 등 처리시설 기능향상과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박성재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정수장 증설사업이 조속히 완료돼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철저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악취로 인한 군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적중정수장은 초계·적중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착수,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합천군 동부 5개면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2배 정도 큰 규모로 정수장을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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