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물산업지원센터 이상헌 센터장이 19일 포항시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포항시 만인당 대회의장에서 19일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한 포항시가 전국 행사를 유치해 이뤄졌다.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연찬회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국 물 관련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대구물산업지원센터는 폐수처리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해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해외 선진 물산업 클러스터와의 교류를 통해 물산업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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