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 시범투어' 운영
수자원공사,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 시범투어' 운영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0.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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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 사하구청은 10월 1일부터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체험 시범투어’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 하구역과 관련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가 협력해, 낙동강 하구역만의 특화된 테마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뱃길 탐방 ▶을숙도 생태자원 ▶홍티예술촌 ▶현대미술관 등 지역의 예술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대중적인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친수이용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연구 용역’ 성과에서 도출된 우선 시범 컨텐츠의 일부로, 그 외에 다양하게 도출된 내용은 수요기관별 후속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단계별로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낙동강 하구의 생태, 문화적 자원을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체험하며 하구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체험 시범투어 안내 리플렛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체험 시범투어 안내 리플렛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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