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 개최
인천시, '2019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 개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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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민, 학계,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한다.

‘통합물관리 및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구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정부 통합물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인천 물순환 도시구축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부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발과 한강하구 관리 방향성’ ▶2부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미래’ ▶3부 종합토론 으로 구성된다.

이날 포럼은 ▶통합물관리 ▶안전한 물환경조성 ▶공평한 물복지 ▶참여형 통합유역거버넌스 구축 ▶물산업육성 등 통합물관리시대 인천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정립하는데 의의를 둔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포럼이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한강하구 통합관리에 힘을 모아 ‘건강하고 안전한 물 순환 도시 인천’의 초석이 됐다”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한강하구통합관리체계를 구축, 전담기구 구성 운영 등 인천 물 주권을 확보하고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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