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찾기'...가뭄 예측위한 데이터 구축
경기도,'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찾기'...가뭄 예측위한 데이터 구축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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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뭄피해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도내 ‘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에 대한 데이터구축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10월 한 달간 김포・남양주・시흥・안산 4개 지역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 찾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 가뭄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 찾기’ 사업은 등록되지 않거나 방치된 소형 지하수 관정에 대한 데이터 현행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도는 최근 극심해진 농업 가뭄에 대한 효과적인 예측을 위해서는 정확한 지하수 관정 데이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용수공급 능력,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이 가능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등록돼 방치된 관정을 찾아 시스템에 등록하면, 다음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 관정 내 관 부식이나 오염된 지표수, 농약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응준 데이터정책과장은 “미등록 관정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농업 가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하수 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농업분야 빅데이터 모델 구축에 큰 힘이 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 제보 방식으로 이뤄지며, 미등록 관정에 대해 경기도청 데이터정책과에 신고·접수하면 된다.
특히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접수된 관정을 현장 조사한 뒤, 신고 주민에게  포상금으로 소정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찾기 포스터
미등록 소형 지하수 관정찾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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