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전북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0.22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불 방지 대책본부 동시 운영
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 제공)
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20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소각로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폐수 배출사업장 ▶과거 위반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 여 곳이다.

도는 배출시설 관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전문인력이 없는 영세사업장에 현장 운영 매뉴얼 700부를 보급하고 1대1 환경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도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 258곳에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도는 이 기간에 산불 헬기 배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운영, 산불 예방 캠페인, 산불 진화 합동훈련 등을 펼친다.

산불 진화 합동훈련은 11월 6일 김제 모악산 캠핑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