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낙동강청,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권혜선 기자
  • 승인 2019.10.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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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수질오염, 화학사고 등 4개 환경분야 재난 상황을 대비한 현장 및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직원들의 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낙동강청은 부산시, 창원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군·경·소방 등 30여개 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환경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방제 현장 훈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식·용수분야 사고대응 훈련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초동조치 토론훈련 네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체감형 훈련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 동제세동기 실습 훈련 ▶지진대피 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사고가 발생하면 국민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환경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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