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 듀폰(Dupont)의 안전건설 부문인 듀폰 워터 솔루션(Dupont Water Solutions)이 ‘2019 최고의 국제담수협회(IDA) 최우수 디스럽티브(Disruptive) 기술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물산업 전문지 Water Online의 보도에 따르면 듀폰 워터 솔루션은 이집트의 물 수요 충족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3일 2019 IDA세계회의에서 기술상을 받았다.
듀폰 워터 솔루션은 통합 환경기술 및 석유 서비스 회사인 SAE와 협력해 이집트 수에즈에 건설된 새로운 한외여과 플랜트에 혁신적인 모듈식 설계를 적용했다.
사전 엔지니어링 및 사전 조립된 인테그러팩(IntegraPac) 한외여과장치로 구축된 새로운 분산형 UF 플랜트는 모듈식 시스템 설계를 이용해 기존 설계보다 프로세스를 단순화 시킨다.
듀폰 워터 솔루션의 EMEA 상무이사인 알렉산더 레인(Alexander Lane)은 “분산형 수처리는 추가 자본 비용과 운영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 깨끗한 물에 접근해야 하는 수에즈(Suez)와 같은 지역 사회를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이라며 "이 새로운 시설의 독창적인 모듈식 설계는 추가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 물 수요가 증가하는 동안 미래의 공급 변동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Water Online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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