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물들다', 물의 소중함 알려줄 '28회 물사랑 공모전' 개최
'일상에 물들다', 물의 소중함 알려줄 '28회 물사랑 공모전' 개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10.3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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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물사랑 공모전' 포스터
'제 28회 물사랑 공모전' 포스터(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을 실시한다. 

수자원공사는 11월 1~30일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각 분야별 공모주제는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담은 장면(사진) ▶물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일기(초등학생 그림일기) ▶국민들에게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과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인쇄광고(인쇄광고)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알리는 인쇄광고(인쇄광고) ▶물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한 2D/3D 캐릭터(캐릭터)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방울이'에 어울리는 신규 캐릭터(캐릭터)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일기 분야를 제외하고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일한 분야 내 최대 3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타 분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공모한 작품은 12월 중 심사를 통해 100개를 선정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총 3천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홍보 관련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의 물사랑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모든 출품작은 컴퓨터 스캔 등 디지털 파일로 접수해야 하며, 입상작으로 선정 시 원본을 제출해야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물과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 환경 전문 기관으로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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