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들 한자리에...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구지방환경청,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들 한자리에...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강수진 기자
  • 승인 2019.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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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사고 대응 담당자의 사고대응 능력 향상 및 협력체계 강화

대구‧경북지역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들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대구‧경북지역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노벨 경주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업무 담당자와 완충저류시설 위탁 관리기관 운영자 등 28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고 담당자의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을 위해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 ▶사고대응 우수사례 ▶수질오염사고 대응요령 및 매뉴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에서 유회수기, 동력분무기, 수질측정기 등 수질 사고대응 방제장비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 사용방법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수질오염사고 예방 중요성 인식과 사고 초동대응 및 방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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