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실시...하수도법따라 처분
고양시, '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실시...하수도법따라 처분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1.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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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가 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영업체 점검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25~29일 5일간 관내 분뇨수집ㆍ운반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체에 대해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재 시에 허가 및 등록해 운영 중인 ▶분뇨수집ㆍ운반업체 1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ㆍ시공업체 1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0개소 등 34개소다.

중점적으로 ▶하수도법상 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관련서류의 기록 및 보존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한 법적 위반사항은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해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당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하수 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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