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누출 탐지 기업 GUTERMANN, 협대역 사물 인터넷 적용한 세계 최초 누수 탐지 제품 'ZONESCAN' 출시
글로벌 누출 탐지 기업 GUTERMANN, 협대역 사물 인터넷 적용한 세계 최초 누수 탐지 제품 'ZONESCAN' 출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12.0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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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물 손실 전시회에서 공개
누출 탐지 기업 GUTERMANN이 NB-IoT를 기반으로 한 누수 탐제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의 모습(좌) 및 분석화면(사진=GUTERMANN 제공)
누출 탐지 기업 GUTERMANN이 NB-IoT를 기반으로 한 누수 탐제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의 모습(좌) 및 분석화면(사진=GUTERMANN 제공)

세계적인 수자원 누출 탐지 솔루션 기업인 GUTERMANN은 4일 세계 최초로 협대역 사물 인터넷(NarrowBand-Internet of Things·NB-IoT)을 기반으로 한 누수 탐지 제품 ‘ZONESCAN NB-IoT’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GUTERMANN은 이 신제품을 ‘세계 물 손실의 날’(World Water Loss Day)을 기념하는 북미 물 손실 전시회(North America Water Loss exhibition in Nashville)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ZONESCAN NB-IoT는 이미 프랑스, ​​영국 및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성능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GUTERMANN가 적용한 NB-IoT는 스마트 시티에서 머신 간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 된 새로운 셀룰러 통신 표준이다. NB-IoT는 기존의 3G 및 4G 기술보다 전력 소비가 5~10배 적고 지하 적용 범위가 크게 개선됐다.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은 NB-IoT 커버리지를 완료 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NB-IoT 안테나를 활성화하는 중이다.

GUTERMANN는 전 세계 통신이 변환하고 있는 점에 맞춰 최초의 셀룰러 로거인 ZONESCAN NB-IoT를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선도적 인 고정 네트워크 기술로 확립돼 전 세계 300 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되는 회사의 RF 기반 ZONESCAN ALPHA 시스템을 보완한다. 

ZONESCAN NB-IoT는 상관 시스템으로, 클라우드 기반 ZONESCAN NET 소프트웨어는 매일 모든 인접 센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비교해 개별 로거가 인식하지 못하는 조용한 누출까지 식별한다. 

GUTERMANN의 CEO 인 Lucas Grolimund는 “신제품을 통해 고급 고정 네트워크 누수 모니터링 솔루션을 다시 한 번 이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 기반 스마트 워터 네트워크의 빠른 성장에 기여하여 물 손실 수준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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