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악취저감 능력 탁월
대전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악취저감 능력 탁월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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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5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19년 하수도 연찬회’를 개최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대전시가 1천만 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대전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악취저감 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내용으로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확립 ▶전문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 ▶침수이력지역 중점 관리 ▶악취저감 시설 확충 ▶시민 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등의 사업이 인정받았다.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앞으로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하수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6년, 2017년에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실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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