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회 물순환위원회' 개최...물순환 선도도시 추진
광주시, '제2회 물순환위원회' 개최...물순환 선도도시 추진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2.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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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10일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제2회 물순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무지구 물순환 선도도시 추진 현황과 물순환 기본 조례에 따른 물순환 관리시설 사전협의제, 빗물저금통 보급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빗물저금통 보급사업과 관련,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물순환 관리시설 사전협의제의 공공부문부터 본격 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재우 시 생태수질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지구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환경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총사업비 295억 원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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