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최종보고회 개최
대전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최종보고회 개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1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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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지하수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지하수정보센터에 위탁 수행했으며 ▶지하수정보시스템 ▶지하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각 부서 및 자치구별로 관리하던 지하수시설, 수질, 관측망 정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은 지하수개발이용 시설 허가 업무처리 시 해당지역 토지의 규제 여부와 지하수개발에 따른 영향 등을 지리정보체계 공간정보로 검토할 수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지하수 관련 재해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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