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심사'서 충남도 1위...국비 추가 확보
'2019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심사'서 충남도 1위...국비 추가 확보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1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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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 자동수문 예정지인 신창면 신달4호 배수통문 현장. (사진=아산시 제공)
충남도는 금강권 대전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산시 신창면 신달4호 배수통문(사진=물산업신문DB)

충남도의 국가하천 유지·관리가 인정받아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충남도는 금강권 대전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하천이 있는 19개 지자체 10개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억 원의 하천유지관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심사는 ▶시설물 관리 실태 ▶예산 집행 실적 ▶친수공간 유지관리 및 행사 실적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해 취약시설 점검 조치 현황 등을 반영했다.

홍승원 충남도 하천과장은 “이번 1위 선정으로 국비를 추가 확보해 향후 하천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국가하천 시설물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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