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동양수기산업㈜, ㈜효성의 ‘경사판 침전 전처리와 막여과조 내에 흡입식 슬러지 수집기가 적용된 2단 침지식 막여과 정수처리시스템’은 기존의 타 공정에 비해 충분한 처리용량을 확보하고 막여과 공정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번 신기술은 막여과 공정에 적용 시 경사판 침전 전처리공정과 막여과조의 하부에 흡입식 슬러지 배출장치를 적용해 회수율을 높인 2단 침지식 막여과 정수처리시스템이다.
침전지 공간에 손실수두제어 유량분배형 상향류식 침강장치를 적용해 막여과조 내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원수 회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막 모듈 하부에 일정 공간을 확보해 막여과조 내부에서 발생한 슬러지의 고액분리가 가능하다.
신기술 인증을 위한 검증 과정에서 탁도 96.8% 의 제거율을 보였고, 총 59개의 항목을 검사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품세척 주기 연 1~2회로 경제성도 검증했다.
‘경사판 침전 전처리와 막여과조 내에 흡입식 슬러지 수집기가 적용된 2단 침지식 막여과 정수처리시스템’의 신기술 인증은 2023년 1월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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