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 아메리칸 워터(Iowa American Water)는 160만 달러의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회사 수처리 시설에서 나오는 물을 인근 도시인 블루그라스(Blue Grass)로 유입되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12인치 상수도를 3마일 이상 설치했다. 

랜디 무어 회장은 “블루그라스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도시에 혜택을 주기 위해 물 전송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오와 아메리칸 워터는 물의 전환을 위해 설치한 신규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전자 제어 및 밸브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 환경 보호국과 아이오와 자연자원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되는 물이 미국에서 정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